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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이수진 더불어시민당 의원 간담회서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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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신문
기사입력 2020-05-07

  © 간호조무사신문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은 7일 이수진 더불어시민당 당선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홍옥녀 간무협 회장은 당선 축하와 함께 간호조무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며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간무협은 ▲청년내일채움공제 5인 미만 의료기관 지원 ▲5인 미만 의료기관 근로기준법 동등 적용에 대한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6일 발표한 간호조무사 코로나19 근로환경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덧붙였다. 

 

객관적인 수치로 간호조무사들이 처한 현실과 그 원인에 대한 분석을 예시로 들며 국회의 관심이 절실하다는 것을 역설했다. 

 

홍옥녀 간무협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최일선에서 환자를 간호한 우리 간호조무사들의 근로 조건이 부디 이번 제21대 국회에서는 법으로써 보호 받아 노동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을 이끌었던 수장으로서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세세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진 당선자는 "5인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동등 적용은 나의 공약"이라면서 "21대 국회 의정활동의 핵심과제로 삼아 법 개정을 이뤄내 5인 미만 사업장이 다수인 의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의 노동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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